㈜대영아이오티(대표 전인구)가 안드로이드 OS기반의 셀프 할인등록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무인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하는 주차장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주차장 할인 업무 무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도 커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셀프 할인 등록기는 이러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이용객이 직접 주차 할인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해당 제품을 상업시설 내 입주사의 리셉션, 로비, 창구 등에 비치하면 방문한 이용객이 해당 입주사에서 제공하는 주차요금할인을 스스로 등록할 수 있다. 이에 이용사 점주는 주차요금할인과 관련된 업무나 민원을 줄여 업무가 간소화되고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용객은 간편한 주차할인 프로세스를 통해 해당 입주사와 상업시설, 주차장에 대한 이용 편리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차량 번호 등 개인정보를 노출시킬 필요가 없어 부담을 최소화한 것도 장점이다.

셀프 할인등록기는 데스크 거치 형태로 제작해 어디에나 쉽게 배치할 수 있다. 또한 10.1인치 터치 스크린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대영아이오티 전인구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셀프 할인등록기는 간소한 절차와 가독성, 심미성을 높인 UI로 고객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평상시에는 홍보·광고용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영아이오티는 설립 이후 33년 간 주차관제·주차유도카메라 시스템의 소프트웨어를 자체적으로 개발·생산하는 독자적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 제조기업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주차관제 선도기업이다.